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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청년 예술창업 공모

서정민 기자
2026-07-13 08: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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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예술 창업기업의 시장 진입과 성장을 지원하는 ‘2026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 공모가 시작됐다. 서울문화재단과 포르쉐코리아는 사업화 자금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예술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

서울문화재단과 포르쉐코리아는 청년 예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6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 공모를 13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째를 맞은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은 포르쉐코리아의 후원을 바탕으로 예술 분야 초기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시장 안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작 중심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업 지원사업인 ‘예술플러스창업’의 최종 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 공모를 통해 유망 예술 창업기업 5곳을 선발하며,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8월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각각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업 진단, 비즈니스 모서정민 기자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델 고도화, 브랜딩, 투자 유치 전략 등 전문가 컨설팅과 멘토링을 받는다.

오는 11월에는 청년예술청에서 통합 성과공유 행사인 ‘서울 청년예술창업 페스타 2026’도 열린다. 참가 기업은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자와 대중 앞에서 사업을 발표하고,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도 운영한다. 현장 심사를 거쳐 총 1500만 원 규모의 추가 시상금도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업력 1년 이상 5년 미만의 예술기업으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대표가 운영하는 기업이다. 서울 소재 기업 또는 최근 5년 이내 서울에서 사업 추진 이력이 있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미술, 음악, 무용, 문학 등 문화예술 기반 창업 아이템이다. 문화예술 행사 기획·제작, 예술작품 및 상품 판매·대여·홍보, 콘텐츠 개발·제작, 예술 관련 서비스 사업 등이 대상이며, 단순 작품 제작이나 일회성 행사 기획은 제외된다.

특히 2023~2025년 서울문화재단 ‘예술플러스창업 인큐베이팅 과정’ 수료자는 심사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포르쉐코리아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술 스타트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청년 예술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 신청은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2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